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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특활비' 선고공판, 20일 생중계

'박근혜 특활비' 선고공판, 20일 생중계
입력 2018-07-18 09:58 | 수정 2018-07-18 10:42
박근혜 특활비 선고공판 20일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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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십억 원의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받은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공공의 이익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 중계방송을 허가했다며, 20일 오후 2시 417호 대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공판을 생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1심 선고공판 중계는 지난 4월 국정농단 사건 선고에 이어 두 번째이며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이후 재판에 나오지 않아 불출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특활비 36억 5천만 원을 뇌물로 받고, 지난 2016년 총선을 앞두고 친박계 의원 당선을 위해 불법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새누리당 공천에 개입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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