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최경재

참여연대 '회계 부정' 삼성바이오로직스 검찰 고발

참여연대 '회계 부정' 삼성바이오로직스 검찰 고발
입력 2018-07-19 12:30 | 수정 2018-07-19 12:31
참여연대 회계 부정 삼성바이오로직스 검찰 고발
재생목록
    참여연대는 오늘 고의로 회계 처리 기준을 위반한 혐의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회계 감사를 벌였던 회계 법인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015년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했다고 보고 회계 기준을 바꾼 점에 대해 증권선물위원회가 추가 감리를 요청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로 중요 공시를 누락한 것으로 판단했지만 자회사를 관계회사로 변경해 주식 가치를 높인 점에 대해선 금융감독원에 재감리를 요청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