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서 빈 축사 화재…천만 원 피해

오늘(10일) 저녁 6시쯤 경남 의령군의 한 축사에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가축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90제곱미터 건물과 경운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축사 안에 냉장고 등 가전제품이 있었던 점으로 미뤄 전기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