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민주
"'성폭력 허위 주장' 주광덕 의원, 안경환 아들에 손해배상"
"'성폭력 허위 주장' 주광덕 의원, 안경환 아들에 손해배상"
입력
2018-08-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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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8-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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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의 아들이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법원이 명예훼손 혐의를 인정해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50단독 송인우 부장판사는 자유한국당 주광덕, 곽상도, 전희경 의원 등 10명의 의원은 안 교수 측에 3천 5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 등 10여 명은 안 교수가 문재인 정부 첫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안 교수의 아들이 고교시절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안 교수는 허위사실이라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50단독 송인우 부장판사는 자유한국당 주광덕, 곽상도, 전희경 의원 등 10명의 의원은 안 교수 측에 3천 5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 등 10여 명은 안 교수가 문재인 정부 첫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안 교수의 아들이 고교시절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안 교수는 허위사실이라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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