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준희
이재명, 조폭유착 의혹 제기 SBS측 검찰 고발
이재명, 조폭유착 의혹 제기 SBS측 검찰 고발
입력
2018-08-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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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8-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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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본인의 조폭유착 의혹을 제기한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회사 대표 등 4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지사의 법률대리인인 나승철 변호사는 '해당 프로그램이 허위사실로 이 지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오늘 오후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정정보도, 재방영 금지도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이 지사 측은 앞서 지난 11일에는 해당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의심된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을 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달 21일 이재명 지사가 2007년 인권변호사 시절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2명에 대한 변론을 맡는 등 조폭과 유착한 의혹이 있다는 내용을 방송한 바 있습니다.
이 지사의 법률대리인인 나승철 변호사는 '해당 프로그램이 허위사실로 이 지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오늘 오후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정정보도, 재방영 금지도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이 지사 측은 앞서 지난 11일에는 해당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의심된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을 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달 21일 이재명 지사가 2007년 인권변호사 시절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2명에 대한 변론을 맡는 등 조폭과 유착한 의혹이 있다는 내용을 방송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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