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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준희

하남서 식용견에 음식물쓰레기 먹이고 학대한 견주들 덜미

하남서 식용견에 음식물쓰레기 먹이고 학대한 견주들 덜미
입력 2018-08-14 19:59 | 수정 2018-08-14 20:05
하남서 식용견에 음식물쓰레기 먹이고 학대한 견주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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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하남의 택지개발지구에서 식용견에 음식물쓰레기를 먹이는 등 학대를 한 견주들이 입건됐습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달 3일 하남시 택지개발지구인 감일지구에 철창 케이지를 설치하고, 식용으로 판매할 개 219마리를 사육하는 과정에서 학대한 혐의로 55살 이 모 씨 등 7명을 입건해 6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개들을 다른 개의 사체나 분뇨와 함께 방치한 부분은 동물보호법 위반, 음식물 재활용 신고 없이 음식물쓰레기를 개들의 먹이로 사용한 점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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