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수근
정시 비율 30% 이상 권고…2022학년도 대입개편안 확정
정시 비율 30% 이상 권고…2022학년도 대입개편안 확정
입력
2018-08-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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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8-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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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교 3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2학년도부터 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 비율이 30%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교육부는 현재 20% 수준인 수능 위주 전형 비율이 30%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게 권고하고 이를 지키지 않는 대학은 재정 지원 사업에서 제외시키기로 했습니다.
다만 내신 위주인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30% 이상을 선발하는 대학이나 전문대학은 정시 선발 비중을 자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탐구 과목은 문과와 이과 구분을 없애 진로에 따라 2개 과목을 선택하고 국어와 수학도 선택 과목을 도입하는 내용으로 수능과목 구조도 바뀝니다.
교육부는 또 대입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전형별로 신입생의 학교 유형과 지역 정보를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현재 20% 수준인 수능 위주 전형 비율이 30%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게 권고하고 이를 지키지 않는 대학은 재정 지원 사업에서 제외시키기로 했습니다.
다만 내신 위주인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30% 이상을 선발하는 대학이나 전문대학은 정시 선발 비중을 자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탐구 과목은 문과와 이과 구분을 없애 진로에 따라 2개 과목을 선택하고 국어와 수학도 선택 과목을 도입하는 내용으로 수능과목 구조도 바뀝니다.
교육부는 또 대입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전형별로 신입생의 학교 유형과 지역 정보를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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