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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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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 전자제품 공장 화재…9명 사망

인천 남동공단 전자제품 공장 화재…9명 사망
입력 2018-08-21 16:26 | 수정 2018-08-21 18:31
인천 남동공단 전자제품 공장 화재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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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후 3시40분쯤 인천 남동공단 내 전자제품 제조회사인 세일전자 공장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9명이 숨졌습니다.

    공장 4층에서 시작된 불은 2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50대 여성 근로자 2명을 포함해 9명이 사망하고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30여 분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대원 60여 명과 펌프차와 구급차 등 차량 4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공장 내 비상구 등 화재 대피 시설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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