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지수F
검찰, '주식 대박' 이유정 전 헌법재판관 후보자 수사 착수
검찰, '주식 대박' 이유정 전 헌법재판관 후보자 수사 착수
입력
2018-08-30 15:18
|
수정 2018-08-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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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투자로 거액의 수익을 낸 의혹을 받고 있는 이유정 전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최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해당 사건을 넘겨받아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후보자는 지난 2013년 5월 비상장 상태였던 내츄럴엔도택 주식 1만 주를 사들였다가 상장 이후 팔아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이 후보자는 주식 투자 의혹이 불거지면서 낙마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최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해당 사건을 넘겨받아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후보자는 지난 2013년 5월 비상장 상태였던 내츄럴엔도택 주식 1만 주를 사들였다가 상장 이후 팔아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이 후보자는 주식 투자 의혹이 불거지면서 낙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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