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현승
세월호 가족협의회, 진도 팽목항 분향소 정리
세월호 가족협의회, 진도 팽목항 분향소 정리
입력
2018-09-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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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9-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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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협의회가 오늘(3일)부터 팽목항 분향소를 정리합니다.
이틀 동안 진도 동거차도 세월호 인양 감시초소를 철거한 세월호 가족협의회는 오늘 팽목항 분향소로 이동해 마지막 헌화, 분향을 마친 뒤 희생자 영정과 기록물들을 정리하는 등 이달 말까지 시설물도 철거할 계획입니다.
한편 광주·전남 시민단체들은 집회를 열고, "진도군의 진도항 개발 사업으로 인해 팽목항의 세월호 흔적이 모두 지워져서는 안 된다"며, 추모공원 조성을 촉구했습니다.
이틀 동안 진도 동거차도 세월호 인양 감시초소를 철거한 세월호 가족협의회는 오늘 팽목항 분향소로 이동해 마지막 헌화, 분향을 마친 뒤 희생자 영정과 기록물들을 정리하는 등 이달 말까지 시설물도 철거할 계획입니다.
한편 광주·전남 시민단체들은 집회를 열고, "진도군의 진도항 개발 사업으로 인해 팽목항의 세월호 흔적이 모두 지워져서는 안 된다"며, 추모공원 조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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