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수연
붕괴 유치원 철거작업에 상도초 내일 임시 휴업
붕괴 유치원 철거작업에 상도초 내일 임시 휴업
입력
2018-09-09 21:06
|
수정 2018-09-0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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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후 철거 작업이 시작된 서울 상도 유치원 옆 서울 상도초등학교가 내일 하루 임시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상도유치원 철거 작업으로 소음과 분진이 심하게 발생하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상도초는 오늘 오후 임시 학교운영위원회를 소집하고, 철거 작업이 진행되는 내일 하루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규 수업은 중단되지만, 초등 돌봄 교실과 상도 유치원생 중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 58명을 위한 방과 후 과정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상도초 관계자는 "철거 일정 변경 등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하면 휴업 연장 여부를 결정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도유치원 철거 작업으로 소음과 분진이 심하게 발생하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상도초는 오늘 오후 임시 학교운영위원회를 소집하고, 철거 작업이 진행되는 내일 하루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규 수업은 중단되지만, 초등 돌봄 교실과 상도 유치원생 중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 58명을 위한 방과 후 과정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상도초 관계자는 "철거 일정 변경 등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하면 휴업 연장 여부를 결정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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