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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혜성

질병관리본부, 쿠웨이트 '메르스 오염지역' 지정

질병관리본부, 쿠웨이트 '메르스 오염지역' 지정
입력 2018-09-09 21:30 | 수정 2018-09-09 21:42
질병관리본부 쿠웨이트 메르스 오염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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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업무차 출장을 가서 머물렀던 쿠웨이트를 메르스 오염지역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통계에 따르면 쿠웨이트는 지난 2016년 8월 이후 메르스 환자 보고 사례가 없어 지난해 말 메르스 오염지역에서 제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쿠웨이트가 오염 지역으로 지정돼 있지는 않았지만 확진자가 두바이를 경유해 입국해 검역 단계에서 조사 대상이었다"며, "검역 절차에서 느슨한 부분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재 이슬람 지역 성지순례 기간인 '하지' 에 따른 특별검역을 실시하는 중"이라며 "입국하는 과정에서 다소 불편을 느낄 수 있더라도 철저히 확인을 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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