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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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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사라질 때 성평등 시작"…성매매 추방주간 전시·토론회

"성매매 사라질 때 성평등 시작"…성매매 추방주간 전시·토론회
입력 2018-09-12 15:54 | 수정 2018-09-12 15:55
"성매매 사라질 때 성평등 시작"성매매 추방주간 전시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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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여성가족부는 내일부터 서울시 홍익대 인근 탈영역우정국 갤러리에서 특별전을 열고,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성매매집결지의 생성과 변천사를 비롯해 정부의 성매매 방지 정책들을 보여주는 자료를 전시합니다.

    또, 19일에는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성매매 후기 웹사이트' 분석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를 포함해, 우리나라 성구매자들에 대한 분석과 성매매 수요차단을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성매매사범 단속 건수는 총 1만 7백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30% 감소했지만, 이가운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건수는 3백 여 건에서 6백 여 건으로 두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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