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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재민

옥천서 교량 보수 작업하던 인부 강으로 추락해 실종

옥천서 교량 보수 작업하던 인부 강으로 추락해 실종
입력 2018-09-13 22:16 | 수정 2018-09-13 22:17
옥천서 교량 보수 작업하던 인부 강으로 추락해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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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3일) 오후 4시 40분쯤 충북 옥천군 청성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금강 4교에서 50대 인부가 50미터 아래 강으로 추락해 실종됐습니다.

    사고 당시 해당 인부는 동료들과 함께 굴절 사다리차를 타고 교량 상태를 점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에 달려 있던 사다리가 갑자기 꺾이면서 인부가 교량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주변 하천을 수색하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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