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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재민

여행객 발열 증상…대한항공 비행기 교체 후 출발

여행객 발열 증상…대한항공 비행기 교체 후 출발
입력 2018-09-13 22:34 | 수정 2018-09-13 22:36
여행객 발열 증상대한항공 비행기 교체 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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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기에 탄 승객이 발열 증상을 보여, 대한항공이 비행기를 교체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오늘(13일) 낮 1시쯤 "이스탄불에서 인천으로 온 여행객에서 메르스 의심 증상인 발열이 나타나 해당 여객기를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여객기에는 인천에서 중국 선양으로 가기 위해 승객 170여 명이 탑승해 있었고, 당초 출발 시각보다 3시간 넘게 늦은 오후 6시 15분쯤 이륙했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안전을 위해 승객과 승무원을 전원 하차시켰고, 승객들에게는 해당 내용을 알린 뒤 식권을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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