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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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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질환 탓 대형병원 1인실 입원에 건보 적용"

"감염질환 탓 대형병원 1인실 입원에 건보 적용"
입력 2018-09-15 09:30 | 수정 2018-09-15 17:09
"감염질환 탓 대형병원 1인실 입원에 건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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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는 감염성 질환으로 대형병원 1인실에 입원하더라도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게 돼 병원비 부담이 낮아질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7월부터 중증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위험이 큰 질병에 걸렸거나 감염에 취약한 환자가 불가피하게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의 1인실에 입원하는 경우 보험 혜택을 주는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또 산모가 출산을 위해 다인실이 없어 불가피하게 1인실에 입원하는 경우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복지부는 대표적 비급여 가운데 하나인 상급병실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부터 그동안 4인 병실까지만 적용됐던 건강보험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2,3인 병실까지 확대 적용돼 입원료 부담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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