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수연
유은혜 "초등 1·2학년도 방과 후 영어수업 허용 추진"
유은혜 "초등 1·2학년도 방과 후 영어수업 허용 추진"
입력
2018-10-05 13:53
|
수정 2018-10-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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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유치원 방과 후 영어 특별활동 수업 허용에 맞추어, 초등학교 1·2학년도 방과 후 영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5일) 오전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학부모·교사 간담회에서 "초등학교 1·2학년도 유치원과 연속선 상에서 놀이와 체험 중심의 방과 후 영어 수업을 허용해야 한다"며 3학년부터 영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한 공교육정상화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초등학교 저학년 3시 하교와 관련해서는 "모든 학생을 일괄적으로 3시에 하교하도록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협의해 선택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와 함께 경쟁과 입시 위주 교육 정책에서 벗어나 미래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과정과 평가 시스템을 손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5일) 오전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학부모·교사 간담회에서 "초등학교 1·2학년도 유치원과 연속선 상에서 놀이와 체험 중심의 방과 후 영어 수업을 허용해야 한다"며 3학년부터 영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한 공교육정상화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초등학교 저학년 3시 하교와 관련해서는 "모든 학생을 일괄적으로 3시에 하교하도록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협의해 선택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와 함께 경쟁과 입시 위주 교육 정책에서 벗어나 미래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과정과 평가 시스템을 손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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