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준범

'숙명여고 문제유출' 쌍둥이 딸 중 한 명 입원

'숙명여고 문제유출' 쌍둥이 딸 중 한 명 입원
입력 2018-10-17 12:00 | 수정 2018-10-17 14:27
숙명여고 문제유출 쌍둥이 딸 중 한 명 입원
재생목록
    서울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과 관련해 교사인 아버지에게 문제를 전달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쌍둥이 딸 중 한 명이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14일 오후 조사 당시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한 뒤, 현재 병원에 입원해있는 상태"라며 "조사가 더 필요한 만큼 의료진 의견을 참고해 재조사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험문제가 사전에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을 확보한 상태로, 특히 쌍둥이 자매의 휴대전화 메모장에 시험에 출제된 지문들이 미리 저장돼 있던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