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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세로

"현직 시의원 관계된 어린이집에 예산 지원" 논란

"현직 시의원 관계된 어린이집에 예산 지원" 논란
입력 2018-10-17 16:25 | 수정 2018-10-17 16:43
"현직 시의원 관계된 어린이집에 예산 지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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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동두천시가 현직 시의원이 관계된 어린이집에 추경예산으로 7천만 원의 통학버스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의회와 시청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지역 내 한 장애인전문 어린이집의 통학버스 교체를 위한 예산 7천여만 원의 지원 안건이 통과됐습니다.

    이 어린이집은 모 시의원의 남편이 사회복지 법인 이사장에 재임 중인 곳으로 해당 시의원도 지난 5월까지 원장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논란에 대해 동두천시는 "이 어린이집이 지역 유일의 중증 장애아를 위한 시설인 데다, 차량 연한이 15년이 지나 버스 교체를 지원하려 한 것뿐 특혜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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