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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백승우

이은재·황주홍·백재현 의원실 검찰 고발

이은재·황주홍·백재현 의원실 검찰 고발
입력 2018-10-19 13:38 | 수정 2018-10-19 14:41
이은재황주홍백재현 의원실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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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보도로 국회의원들의 연구비 유용 실태가 드러난 가운데 세금도둑잡아라 등 시민단체들이 오늘(19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 혐의가 있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국회의원이 국가를 상대로 사기를 저질러 국민 세금을 빼먹은 행위는 무겁게 처벌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 이은재, 민주평화당 황주홍,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실 관계자들에 대해 사기 혐의로 다음 주 검찰에 고발장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은재 의원과 황주홍 의원실은 보좌진 지인에게 연구용역을 맡긴 것처럼 꾸민 뒤 각각 연구비 1,200만 원과 600만 원을 되돌려받았고, 백재현 의원실은 선거 운동을 도왔던 여성이 책임연구자로 있는 정체불명의 연구단체에 4천만 원의 연구용역을 발주했는데, 이 가운데 2건이 표절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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