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준범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이혜훈 의원 기소의견 송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이혜훈 의원 기소의견 송치
입력
2018-11-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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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11-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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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사업가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이 의원이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사업가 옥 모 씨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앞서 옥 씨는 이 의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대기업 사업권을 맡을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0여 차례 현금과 명품가방 등 총 6천만 원의 금품을 건넸다며 고소했습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옥 씨에게 돈을 빌렸지만 모두 갚았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의원이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사업가 옥 모 씨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앞서 옥 씨는 이 의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대기업 사업권을 맡을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0여 차례 현금과 명품가방 등 총 6천만 원의 금품을 건넸다며 고소했습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옥 씨에게 돈을 빌렸지만 모두 갚았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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