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소현
'술독에 빠진 한국인'…男 52%·女 25% '월 1회 이상 폭음'
'술독에 빠진 한국인'…男 52%·女 25% '월 1회 이상 폭음'
입력
2018-11-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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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11-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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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 남자 2명 중 1명, 여자 4명 중 1명은 월 1회 이상 폭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인 남자 흡연율은 38.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간접흡연 노출률도 감소하는 등 흡연 지표는 개선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 성인의 월간 음주율은 62.1%로 2005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최근 1년 동안 월 1회 이상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 7잔, 여자 5잔 이상 음주한 월간 폭음률도 39%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성인 비만 유병률은 34.1%로 전년보다 0.7%포인트 떨어졌지만,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를 넘어섰습니다.
성인 남자 흡연율은 38.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간접흡연 노출률도 감소하는 등 흡연 지표는 개선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 성인의 월간 음주율은 62.1%로 2005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최근 1년 동안 월 1회 이상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 7잔, 여자 5잔 이상 음주한 월간 폭음률도 39%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성인 비만 유병률은 34.1%로 전년보다 0.7%포인트 떨어졌지만,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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