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유경
금천구 여자친구 살해 20대 남성 '심신미약 인정'
금천구 여자친구 살해 20대 남성 '심신미약 인정'
입력
2018-11-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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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11-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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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자신의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0살 안 모 씨가 심신 미약 판정을 받고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안 씨가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한 달간 정신 감정을 받은 결과, 여자친구를 살해할 당시 심신 미약 상태로 판단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심신미약으로 판정된 안 씨는 향후 재판 과정에서 감형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피의자가 심신미약으로 처벌을 피하려 한다'며 피해자 가족이 올린 청와대 청원 글엔 현재까지 21만 명이 넘는 사람이 동의했습니다.
경찰은 "안 씨가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한 달간 정신 감정을 받은 결과, 여자친구를 살해할 당시 심신 미약 상태로 판단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심신미약으로 판정된 안 씨는 향후 재판 과정에서 감형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피의자가 심신미약으로 처벌을 피하려 한다'며 피해자 가족이 올린 청와대 청원 글엔 현재까지 21만 명이 넘는 사람이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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