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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최유찬

수원 상가 건물 화재…부상자 46명으로 늘어

수원 상가 건물 화재…부상자 46명으로 늘어
입력 2018-11-30 17:17 | 수정 2018-11-30 20:07
수원 상가 건물 화재부상자 46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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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30일) 오후 4시 1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11층짜리 '골든프라자' 상가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지하 1, 2층 PC방 손님 250여 명이 긴급대피했고, 46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8살 김모 씨는 한때 의식을 잃어 심폐소생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 반쯤 대응단계를 1단계로 내리고 건물 1층과 2층의 남은 불길을 잡기 위해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불이 난지 30분쯤 지난 오후 4시 40분쯤 해당 화재 현장 인근에 "검은 연기가 발생했으니, 안전에 유의하라"고 긴급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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