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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연선

제주도, 국내 첫 영리병원 '조건부 개설' 가닥

제주도, 국내 첫 영리병원 '조건부 개설' 가닥
입력 2018-12-05 10:41 | 수정 2018-12-05 10:45
제주도 국내 첫 영리병원 조건부 개설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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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가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되는 녹지국제병원에 대해 사실상 개원을 허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오늘 오후 최종 허가 여부를 발표합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공론조사위원회의 불허권고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의견을 수차례 밝혔으나, 허가를 하지 않을 경우 녹지병원측의 소송 제기 등을 우려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조건부 개설 허가로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도내 30개 노조와 단체 정당으로 구성된 '의료 영리화 저지와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운동본부'는 영리병원 철회를 위한 시민필리버스터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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