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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수근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해야" 비정규직 100인, 대통령 면담 요구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해야" 비정규직 100인, 대통령 면담 요구
입력 2018-12-11 14:27 | 수정 2018-12-11 14:29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해야" 비정규직 100인 대통령 면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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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 공동 투쟁 소속 대표자 100명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주장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환경미화원과 마트 노동자, 대학 시간 강사 등 비정규직 대표자 100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 대통령의 첫 업무 지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였지만 달라진 게 없고 일부는 해고 통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의 공약인 최저임금 1만 원은 산입범위 확대로 인상 효과가 사라졌고, 주 52시간 근무제는 탄력 근무제 도입으로 무력화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오늘 21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대통령이 비정규직을 만나 요구사항을 들어줄 때까지 촛불 집회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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