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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세로

인천항 곡물 저장고 벽화 기네스북에 등재

인천항 곡물 저장고 벽화 기네스북에 등재
입력 2018-12-17 10:26 | 수정 2018-12-17 11:31
인천항 곡물 저장고 벽화 기네스북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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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의 곡물 저장고, 사일로에 그린 벽화가 기네스북에 오르게 됐습니다.

    인천시는 중구 월미도 인근 곡물저장고에 그린 벽화가 최근 세계 최대 벽화 기록을 인증받아 기네스 월드 레코드 홈페이지에 게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벽화는 높이 48미터, 길이 168미터, 아파트 22층 규모의 곡물저장고 외벽에 그려졌으며, 전체 도색 면적은 2만 5천 제곱미터로 페인트 86만 5천리터가 사용됐습니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1979년에 만들어진 노후 산업시설을 도시의 랜드마크로 바꾸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그려진 벽화는 이전 기네스 기록인 미국 콜로라도 푸에블로 제방 프로젝트의 1.4배에 달하며 축구장 4배 크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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