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수근
노동부 '하청업체 직원 사망' 한국서부발전 특별감독
노동부 '하청업체 직원 사망' 한국서부발전 특별감독
입력
2018-12-17 12:12
|
수정 2018-12-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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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하청업체 노동자인 김용균 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사망한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소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습니다.
노동부는 오늘부터 2주간 태안화력발전소에 근로감독관 등 22명을 파견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이 확인되면 책임자 뿐 아니라 회사도 형사 입건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또,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중부발전 등 석탄발전 5개 업체 본사와 12곳의 발전소에 대해 긴급 안전·보건실태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오늘부터 2주간 태안화력발전소에 근로감독관 등 22명을 파견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이 확인되면 책임자 뿐 아니라 회사도 형사 입건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또,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중부발전 등 석탄발전 5개 업체 본사와 12곳의 발전소에 대해 긴급 안전·보건실태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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