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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단거리 간판 차민규, 동계체전 1,000m 우승…대회 2관왕

빙속 단거리 간판 차민규, 동계체전 1,000m 우승…대회 2관왕
입력 2018-01-13 15:07 | 수정 2018-01-13 22:35
빙속 단거리 간판 차민규 동계체전 1000 우승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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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대표팀 차민규(동두천시청)가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 남자 1,0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차민규는 13일 태릉국제빙상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 10초 8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동계체전 남자 500m에서 우승한 차민규 이날 1,000m까지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12월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남자 단거리 간판이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선 남자 500m에 출전한다.

    2위는 1분 11초 10을 기록한 김태윤(서울시청)이 차지했다.

    그는 평창올림픽 1,000m에 출전한다.

    평창올림픽 500m에 나서는 김준호(한국체대)는 남자 대학부 1,000m에 출전해 1분 11초 58로 우승했다.

    여자 1,000m에선 올림픽 대표팀 김현영(성남시청)이 1분 18초 63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1분 19초 75를 기록한 노선영(콜핑팀), 3위는 1분 20초 30의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차지했다.

    대표팀 박승희(스포츠토토)는 1분 20초 58초 4위에 그쳤다.

    평창올림픽 매스스타트 금메달 후보인 김보름(강원도청)은 여자 일반부 3,000m에 출전해 우승했다.

    그는 4분 18초 60을 기록해 해당 종목에 출전한 4명의 선수 중 가장 빨리 결승선을 끊었다.

    2위는 4분 18초 98을 기록한 박도영(동두청시청)이 차지했다.

    평창올림픽 대표팀 박지우(한국체대)는 여자 대학부 3,000m에서 4분 22초 70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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