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노네, 스키 월드컵 슈퍼대회전 우승…린지 본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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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노네, 스키 월드컵 슈퍼대회전 우승…린지 본 9위

뉴미디어뉴스국 기사입력 2018-01-14 09:20 최종수정 2018-01-14 09:20
브리노네 스키월드컵 린지 본
페데리카 브리노네의 우승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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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카 브리노네(28·이탈리아)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슈퍼대회전 정상에 올랐다.

브리노네는 1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바드 클라인키르히하임에서 열린 2017-2018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슈퍼대회전 경기에서 1분9초80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브리노네의 월드컵 우승은 7번째이며, 이번 시즌에는 지난달 29일 대회전 우승 이후 두 번째로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라라 구트(스위스)가 1분09초98로 2위에 올랐고, 코넬리아 호이터(오스트리아)는 1분10초26으로 3위를 차지했다.

브리노네는 종양 때문에 올림픽 출전을 포기한 이탈리아 대표팀 동료 엘레나 판치니에게 승리를 바친다고 말했다.

그는 "판치니는 항상 우리와 함께했었고, 지금은 곁을 떠났다. 모두가 슬픔에 빠졌다. 오늘 승리는 그를 위한 것이며,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스키 여왕' 린지 본(미국)은 1분11초23으로 9위에 그쳤다.

슈퍼대회전은 본의 주 종목 가운데 하나다.

월드컵 78승으로 여자부 기록 보유자인 본은 슈퍼대회전에서만 28차례 우승했다.

본은 "설질이 좋지 않아 부상 우려가 있었다. 다행히 날씨가 추워져 상태가 좋아졌다. 오늘은 공격적으로 경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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