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 안에 숨었다"…미사일 오경보에 소니오픈 골퍼들 혼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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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안에 숨었다"…미사일 오경보에 소니오픈 골퍼들 혼비백산

뉴미디어뉴스국 기사입력 2018-01-14 09:23 최종수정 2018-01-14 09:23
하와이 탄도미사일 오경보 소니오픈 PGA 존 피터슨 J.J. 스펀 윌리엄 맥거트
"가족들과 욕조 매트리스 아래에 있다"는 존 피터슨 트위터
하와이, 탄도미사일, 오경보, 소니오픈, PGA, 존 피터슨, J.J. 스펀, 윌리엄 맥거트
미국 하와이에 탄도미사일이 날아든다는 경보가 실수로 발령되면서 하와이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출전 선수들도 아찔한 시간을 보냈다.

하와이 현지 시간 13일 오전 8시 7분 하와이 주민과 체류객에게 탄도미사일이 하와이로 향하고 있다며 대피처를 찾으라는 '거짓 경보'가 발령된 시간, 골퍼들은 소니오픈 3라운드를 앞두고 대부분 호텔에서 아침을 맞고 있었다.

하와이 주 정부는 13분 후 "미사일 위협이 없다"고 발표했으나, 주민들에게 경보 취소 문자 메시지가 오기까지는 38분이 더 걸렸다.

그동안 선수들은 혹시나 날아올지 모를 미사일 공포에 시달려야 했다.

미국 골퍼 존 피터슨은 트위터에 "아내, 아기, 친척들과 욕조 매트리스 아래에 있다"며 "제발 이 미사일 위협이 진짜가 아니었으면……"하고 기원했다.

J.J. 스펀(미국)도 "호텔 지하실에 있다"며 "라디오나 TV로 확인된 내용 좀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윌리엄 맥거트(미국)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도 가족들과 함께 대피처를 찾아 지하로 달려들었다.

소니오픈 트위터 계정도 "우리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저스틴 토머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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