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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이상화 라이벌' 고다이라, 빙속 女 1000m 은메달

[평창] '이상화 라이벌' 고다이라, 빙속 女 1000m 은메달
입력 2018-02-14 21:13 | 수정 2018-02-14 21:14
평창 이상화 라이벌 고다이라 빙속  1000m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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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미터에서 '빙속 여제' 이상화의 라이벌인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네덜란드의 요린 테르모르스가 1분 13초 56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고다이라 나오는 이에 0.27초 뒤진 1분13초83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박승희와 김현영은 각각 16위와 18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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