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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차민규 "스피드로 전향한 게 신의 한 수"

[평창] 차민규 "스피드로 전향한 게 신의 한 수"
입력 2018-02-19 21:58 | 수정 2018-02-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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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우리나라의 차민규 선수가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며 메달 소감을 밝혔습니다.

    차 선수는 오늘(19일) 간이 시상식 직후 인터뷰에서 "메달권 안에 드는 것이 목표였는데 성공해서 너무 좋다"고 기쁨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0.01초 차이로 금메달을 놓친 데 대해서는 "솔직히 좋은 기록이어서 금메달까지도 바라볼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조금 아쉽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환한 것에 대해서는 "몸싸움 싫어하는 성향이어서 전향했는데, 결과적으로 신의 한 수는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모태범 선수를 잇는 에어스라는 평가에는 에이스라는 말은 좀 그렇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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