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김민혁
[평창] 네덜란드 선수단장, 개고기 발언 관련 사과
[평창] 네덜란드 선수단장, 개고기 발언 관련 사과
입력
2018-02-22 12:59
|
수정 2018-02-22 16:33
재생목록
한국의 개고기 식용 문화를 비난한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얀 블록휴이센의 기자회견 발언과 관련해 네덜란드 선수단장이 사과했습니다.
예룬 베일 선수단장은 오늘 한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한국문화를 존중한다"며 "얀이 동물 애호가라서 그런 얘기를 한 것일 뿐 의도를 갖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블록휴이센은 "이 나라에선 개들을 잘 대해달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고,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모욕할 의도는 없었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예룬 베일 선수단장은 오늘 한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한국문화를 존중한다"며 "얀이 동물 애호가라서 그런 얘기를 한 것일 뿐 의도를 갖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블록휴이센은 "이 나라에선 개들을 잘 대해달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고,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모욕할 의도는 없었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