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뮈레르,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금메달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에서 35살인 스웨덴의 안드레 뮈레르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 남자 회전 최고령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뮈레르는 용평알파인센터에서 열린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38초 99를 기록해 1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정동현 선수는 1, 2차 시기 합계 1분 45초 07로 27위에 올랐고 이번 대회 복합, 대회전 금메달에 이어 3관왕을 노린 오스트리아의 히르셔 선수는 1차 시기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져 실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