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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자기토바 피겨 싱글 프리 239.57점…평창 '피겨퀸' 차지

[평창] 자기토바 피겨 싱글 프리 239.57점…평창 '피겨퀸' 차지
입력 2018-02-23 12:58 | 수정 2018-02-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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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올림픽 '피겨 퀸' 자리는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알리나 자기토바에게 돌아갔습니다.

    올해 열다섯 살인 자기토바가 피겨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도핑 파문으로 국가 이름 대신 OAR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한 러시아는 이번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자기토바는 쇼트에 이어 프리스케이팅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무결점 연기를 펼치며, 여자싱글 세계랭킹 1위인 메드베데바의 아성을 무너뜨렸습니다.

    프리 점수는 156.65점으로 앞서 단체전에서 얻은 개인최고점에 다소 못 미치지만 총점은 239.57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메드베데바는 프리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쇼트에서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총점 238.26점으로 정상 자리를 자기토바에게 내줬습니다.

    동메달은 캐나다의 케이틀린 오즈먼드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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