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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캐나다 투탕, 첫 정식종목 빅에어 남자부 초대 챔피언

[평창] 캐나다 투탕, 첫 정식종목 빅에어 남자부 초대 챔피언
입력 2018-02-24 13:02 | 수정 2018-02-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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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의 세바스티엥 투탕(26)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노보드 빅에어 남자부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투탕은 24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내 빅에어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빅에어 결선에서 총점 174.2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빅에어는 스노보드를 신고 1개의 큰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묘기를 선보이는 경기로,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올림픽에 등장했습니다.

    공중에서 펼치는 연기 내용과 비거리, 착지 등이 채점 기준이 됩니다.

    결선에선 총 세 차례 경기를 펼쳐 가장 나은 두 번의 시기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데, 투탕은 1차 시기 84.75점, 2차 시기 89.50점으로 선두로 나서 경쟁자들을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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