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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아픔 딛고 올해도 유소년축구대회 개최

박지성, 아픔 딛고 올해도 유소년축구대회 개최
입력 2018-02-27 11:34 | 수정 2018-02-27 11:34
박지성 아픔 딛고 올해도 유소년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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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이끄는 JS파운데이션이 올해도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JS파운데이션은 27일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수원 JS컵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멕시코, 모로코, 베트남 등 4개국 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 대표팀은 4월 18일 모로코, 20일 멕시코, 22일 베트남과 경기를 치른다.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은 지난 1월 12일 어머니와 할머니가 같은 날 별세해 큰 슬픔을 겪었지만, 올해도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를 지휘하고 있다.

    JS파운데이션은 2015년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2016년 수원 JS컵 U-19 대회 등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해 왔다.

    박지성 이사장은 "유소년 축구는 한국 축구의 근간이 되는 핵심 자원"이라며 "선수들이 국제대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장기적 관점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대회 개최 배경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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