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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스웨덴과 재회…평창 결승전 후 첫 맞대결

여자컬링, 스웨덴과 재회…평창 결승전 후 첫 맞대결
입력 2018-03-19 14:38 | 수정 2018-03-19 14:38
여자컬링 스웨덴과 재회평창 결승전 후 첫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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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컬링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결승전 상대인 스웨덴과 다시 만난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0일 오전 8시(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리는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4차전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 팀인 스웨덴과 맞붙는다.

    대표팀은 지난달 2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결승전에서 스웨덴에 패한 이후 처음으로 설욕 기회를 잡았다.

    평창동계올림픽 예선을 1위로 통과한 한국은 준결승에서 숙적 일본을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전에서 안나 하셀보리 스킵이 이끄는 스웨덴의 빈틈 없는 플레이에 밀려 3-8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 팀은 19일까지 3전 3승 무패로 캐나다, 러시아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독일, 체코, 덴마크를 제압했고, 스웨덴은 덴마크, 중국, 이탈리아를 연파했다.

    김은정은 지난 14일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 인터뷰에서 스웨덴과 다시 맞붙는 것에 대해 "그런 결과를 생각하기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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