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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연맹 평창 포상금 확정…최민정 8천만 원 '최고'

빙상 연맹 평창 포상금 확정…최민정 8천만 원 '최고'
입력 2018-03-29 13:51 | 수정 2018-03-29 15:18
빙상 연맹 평창 포상금 확정최민정 8천만 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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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상연맹이 평창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지급할 포상금 규모를 총 9억 4천만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빙상연맹은 개인종목은 금메달 5천만 원, 은메달 2천만 원, 동메달 1천만 원을 주기로 했고, 단체전은 선수 한 명당 금메달 3천만 원, 은메달 1천500만 원, 동메달 1천만 원을 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2관왕에 오른 최민정이 가장 많은 8천만 원을 받고, 이승훈이 6천500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포상금은 다음 달 30일 열리는 포상 수여식 때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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