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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5연승 돌풍' 부천 정갑석 감독, K리그 3월의 감독에 선정

'개막 5연승 돌풍' 부천 정갑석 감독, K리그 3월의 감독에 선정
입력 2018-04-05 17:38 | 수정 2018-04-05 17:38
개막 5연승 돌풍 부천 정갑석 감독 K리그 3월의 감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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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에서 개막 후 5연승 돌풍을 일으킨 부천FC의 정갑석 감독이 지난달 최고의 지도력을 발휘한 사령탑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올해 K리그2 개막전부터 5라운드까지 5전 전승을 지휘한 부천의 정갑석 감독을 3월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천은 5라운드까지 5경기에서 12골을 뽑는 동안 4실점에 그치며 개막 후 5연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부천의 개막 후 5연승은 K리그2 출범 이후 최다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안산 무궁화와 상주, 수원FC가 각각 기록한 개막 후 3연승이었다.

    K리그1(1부리그)에서도 이번 시즌 경남FC가 작성한 개막 후 4연승이 최다 기록이다.

    정갑석 감독은 2016년 10월부터 부천을 이끌고 있다. 부천은 작년 성남에 승점 1점 차로 뒤져 아깝게 승강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주장 문기한과 진창수, 외국인 선수 포프를 중심으로 화끈한 공격 축구를 보여주며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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