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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대표팀 '2회 연속 월드컵 진출' 포상금 받는다

여자축구 대표팀 '2회 연속 월드컵 진출' 포상금 받는다
입력 2018-04-27 07:15 | 수정 2018-04-27 07:16
여자축구 대표팀 2회 연속 월드컵 진출 포상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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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진출을 확정한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단이 포상금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7일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따낸 여자대표팀 선수와 코칭스태프에 곧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올해 예산을 편성할 때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 시 포상금 지급 규모를 책정해놨다"면서 "2회 연속 여자월드컵 진출이기 때문에 2015년 대회 때보다는액수가 크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던 여자대표팀은 진출 포상금으로 선수 1인당 300만 원을 받았다.

    당시 여자대표팀은 16강에 올랐기 때문에 상금을 포함해 1인당 1천 500만 원을 수령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는 캐나다 대회 때 진출 포상금 300만원을 웃도는 500만 원 안팎을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여자대표팀은 내년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르면 추가로 포상금을 챙긴다.

    당시 축구협회는 FIFA로부터 16강 진출 상금으로 50만 달러(약 5억5천만 원)를 받았고, 여자대표팀 사령탑이던 윤덕여 감독은 16강행을 이끈 공로로 4천만 원의 포상금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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