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스포츠
기자이미지 뉴미디어국 뉴스편집부

KIA 양현종, 1천460타자 연속 무사구 신기록 중단

KIA 양현종, 1천460타자 연속 무사구 신기록 중단
입력 2018-05-15 21:02 | 수정 2018-05-15 21:02
KIA 양현종 1천460타자 연속 무사구 신기록 중단
재생목록
    KIA 타이거즈 왼손 에이스 양현종의 연속타자 무사구(몸에 맞는 공) 행진이 중단됐다.

    양현종은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 1회말 첫 상대인 김규민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다.

    양현종은 1볼-1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3구째에 김규민의 등을 맞혔다.

    양현종의 무사구 행진도 중단됐다.

    양현종은 2016년 6월 29일 광주 LG 트윈스전에서 2회초 이병규(현 롯데 자이언츠)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진 이후로 총 348이닝 동안 1천460명의 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한 번도 사구를 허용하지 않고 있었다.

    이는 연속 무사구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신동수 KIA 퓨처스 투수 코치의 311⅔이닝 연속 무사구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