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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수비수 장현수, 발목 부상으로 국내 평가전 2경기 결장

신태용호 수비수 장현수, 발목 부상으로 국내 평가전 2경기 결장
입력 2018-05-23 20:53 | 수정 2018-05-23 20:53
신태용호 수비수 장현수 발목 부상으로 국내 평가전 2경기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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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비수 장현수(FC도쿄)가 발목 부상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리는 두 차례 평가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신태용 대표팀 감독은 23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지휘한 뒤 "장현수는 두 차례 평가전에서 뛰지 못한다"면서 "발목 상태가 온전치 않아 선수 보호 차원에서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사전캠프인 오스트리아로 떠나기 전 오는 28일 온두라스(대구), 다음 달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주)와 실전 점검에 나선다.

    그러나 장현수는 대표팀 합류 전 일본 J리그 경기 중 삔 발목이 완전히 낫지 않아 결장하기로 했다.

    장현수는 전날 대표팀이 처음으로 NFC에 모여 가벼운 조깅 등을 소화할 때 불참했고,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된 이 날도 다른 팀원과는 별도로 재활에 집중했다.

    신 감독은 "장현수는 국내에선 재활에 전념하고, 오스트리아 사전캠프부터는 실전 소화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인 김진수(전북)에 대해선 "의무팀에서 다리 각도가 어느 정도 나오는지까지 보고 있다. 정성 들여 치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감독은 "김진수는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까지의 가능성을 보고 있다"면서 "전주까지 동행하며 지켜보고 최종 23명을 발표할 때 결정하려고 한다.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면 함께 갈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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