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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진종오, 대통령경호처장기 첫날 2관왕 '탕탕'

사격 진종오, 대통령경호처장기 첫날 2관왕 '탕탕'
입력 2018-06-19 20:27 | 수정 2018-06-19 20:27
사격 진종오 대통령경호처장기 첫날 2관왕 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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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격 황제 진종오(KT)가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첫날 2관왕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진종오는 19일 충북 청주시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13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50m 권총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었다.

    50m 권총은 진종오가 올림픽 3연패를 이룬 종목이다.

    진종오는 개인전에서 564점을 올려 560점을 거둔 이대명(경기도청), 김영민(서산시청)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진종오가 속한 KT는 단체전에서 1천68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에서는 여자 사격 간판 정은혜(인천남구청)가 본선과 결선에서 한국 신기록을 연거푸 수립했다.

    정은혜는 개인전 본선에서 632.3점으로 이은서(우리은행)가 보유한 한국 기록 631.5점을 깼다.

    이어 결선에서도 251.1점으로 자신의 종전 한국 기록을 0.1점 넘어섰다.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장미(우리은행)는 25m 권총 여자 일반부 결선에서 34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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