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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올림픽 성화 후쿠시마서 출발…"강진피해 극복 상징"

뉴미디어국 뉴스편집부 기사입력 2018-07-12 16:47 최종수정 2018-07-12 16:47
도쿄올림픽 성화 후쿠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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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 성화가 2011년 동일본대지진이 강타했던 후쿠시마(福島)현에서 출발한다.

이번 도쿄올림픽을 동일본대지진의 충격에서 벗어나 경제재건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상징하는 '부흥올림픽'으로 삼으려는 일본 정부의 의지가 담긴 것이다.

성화 봉송은 2020년 3월 26일부터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7월 24일까지 121일간 이어진다.

성화 도착지인 도쿄까지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을 순회한다.

성화 릴레이의 기본 테마는 '희망의 길을 연결해요'로 정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이날 일본 정부와 도쿄도, 전국지사회 대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조직위원회는 47개 도도부현 각지의 특색과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상세한 성화 봉송 코스를 연내에 마련해 달라고 도쿄도 등에 요구했다.

이를 토대로 조직위원회는 내년 여름까지 성화 봉송 코스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성화 출발지로 1964년 도쿄올림픽 때처럼 오키나와(沖繩)로 하자는 안도 나왔지만, 부흥올림픽이라는 취지에 맞춰 후쿠시마로 정해졌다.

동일본대지진은 후쿠시마, 이와테(岩手) 등의 해안을 강타한 쓰나미로 지난 3월 1일 기준 경찰 집계로 1만 5천여 명이 숨지고 2천539명이 실종된 초대형 재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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