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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 아산, 안산에 1-0 승리…선두 복귀

프로축구 2부 아산, 안산에 1-0 승리…선두 복귀
입력 2018-08-18 21:28 | 수정 2018-08-18 21:30
프로축구 2부 아산 안산에 10 승리선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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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아산 무궁화가 최하위 안산 그리너스를 제물 삼아 선두를 탈환했다.

    아산은 18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2 2018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0분에 나온 안현범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안산을 1-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아산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시즌 12승 8무 4패(승점 44)를 기록해 종전 1위였던 성남(승점 43)을 끌어내리고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

    아산은 또 올 시즌 안산전 4연승 휘파람을 불며 통산 상대전적에서도 6승 1무 1패의 우위를 지켰다.

    반면 안산은 아산의 벽에 막혀 K리그2 10개 구단 중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아산은 전반 20분 안현범이 선제골로 기선 제압을 주도했다.

    안현범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안산의 골문을 열었고, 결국 경기가 1-0 승리로 끝나면서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다.

    수원FC는 선제골과 쐐기골을 넣은 비아나의 멀티 골과 브루노의 한 골 활약에 힘입어 FC안양을 3-0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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