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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18개구단 AFC챔피언스리그 출전자격 취득

뉴미디어국 뉴스편집부 기사입력 2018-09-14 07:51 최종수정 2018-09-14 07:53
프로축구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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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이랜드·수원FC·안양은 K리그 출전자격만 취득

프로축구 K리그 22개 구단 중 18개 구단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라이선스)을 취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클럽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K리그1(1부리그) 11개 구단과 K리그2(2부리그) 7개 구단에 AFC 클럽대회 라이선스를 부여했으며 상주 상무, 서울 이랜드, 수원FC, FC안양엔 K리그 라이선스를 부여했다"라고 밝혔다.

연맹은 올해 3월 각 구단에 공문을 보내 AFC가 관장하는 대회를 출전할 수 있는 AFC클럽대회 라이선스와 K리그에만 나설 수 있는 K리그 라이선스 신청을 받았다.

이중 강원FC와 경남FC, 대구FC, FC서울, 수원 삼성, 울산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 등 K리그1 11개 구단과 광주FC, 대전 시티즌, 부산 아이파크, 부천FC, 성남FC, 아산 무궁화, 안산 그리너스 등 K리그2 7개 구단은 AFC클럽대회 라이선스를 신청했다.

반면 K리그1 상주와 K리그2 이랜드, 수원FC, 안양은 K리그 라이선스만 신청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각 구단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스포츠·기반시설·인사 및 행정·법률·재무 등 5개 분야에서 서류심사와 실사를 진행해 13일 관련 라이선스를 발급했다.

상주, 이랜드, 수원FC, 안양 등 4개 구단이 AFC 클럽대회 라이선스를 신청하지 않은 이유는 제각기다.

상주는 '군경팀은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할 수 없다'는 AFC 규정에 따라 관련 라이선스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안양은 "현실적으로 팀 전력이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판단해 라이선스 신청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수원FC는 행정 절차 문제로 신청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AFC 클럽대회 라이선스와 K리그 라이선스를 구분해 신청한 게 올해부터인데, 신청 과정에서 연맹과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있었다. 다음 시즌엔 AFC 클럽대회 라이선스를 신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랜드는 "K리그 라이선스만 받더라도 시즌 중반 AFC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성적을 거두면 임시 신청 제도를 통해 관련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다"라며 "FA컵 성적이 좋으면 임시 발급을 받으려 했다"라고 밝혔다.

차기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은 K리그1 최종순위 상위 3개 팀과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 1개 팀이 받는다.

안양과 수원FC, 이랜드는 K리그1 3위 이내 성적을 거둘 수는 없지만, FA컵 우승을 할 경우 차기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었다.

안양은 FA컵 16강전에서 목포시청에 패해 탈락했고, 수원FC도 FA컵 16강에서 울산 현대에 무릎을 꿇었다. 이랜드는 FA컵 32강에서 고려대에 패해 탈락했다.

결과적으로 3개 팀은 K리그 라이선스만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AFC 클럽대회 라이선스를 취득하면 해당 구단은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을 얻지만, AFC로부터 감사와 모니터링도 받게 된다.

K리그 라이선스만 받은 구단은 AFC의 감시에서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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