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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샌프란시스코에 완봉패…오승환 휴식

콜로라도, 샌프란시스코에 완봉패…오승환 휴식
입력 2018-09-15 14:24 | 수정 2018-09-15 14:28
콜로라도 샌프란시스코에 완봉패오승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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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 로키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완패했다.

    콜로라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와 방문경기에서 0-2로 졌다.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콜로라도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선발 크리스 스트래턴에 완전히 가로막혀 단 2안타를 뽑는 데 그쳤다.

    콜로라도는 2회 말 1사 2, 3루에서 오스틴 슬래터에게 2타점 결승 적시타를 내준 걸 만회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경쟁에 한창인 콜로라도는 이날 패배로 지구 2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반게임 앞선 1위를 간신히 유지했다.

    가벼운 부상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콜로라도 불펜 투수 오승환은 이날 등판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스트래턴은 9이닝 114구 2피안타 2볼 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첫 완봉승으로 시즌 10승째를 장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길었던 11연패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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