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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 코리아오픈 테니스 예선 2회전 진출…해리엇 다트에 역전승

한나래, 코리아오픈 테니스 예선 2회전 진출…해리엇 다트에 역전승
입력 2018-09-15 21:34 | 수정 2018-09-15 21:47
한나래 코리아오픈 테니스 예선 2회전 진출해리엇 다트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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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래(245위·인천시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 달러) 예선 결승에 올랐다.

    한나래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예선 1회전에서 해리엇 다트(174위·영국)에게 2-1(0-6 6-1 7-5) 역전승을 거뒀다.

    1, 2세트를 나눠 가진 한나래는 3세트 게임스코어 3-5로 끌려갔고, 4-5로 따라붙은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는 매치 포인트까지 상대에게 허용하는 등 고전했으나 막판 뒷심을 발휘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나래는 16일 열리는 예선 2회전에서 바르보라 스테프코바(345위·체코)를 물리치면 본선에 진출한다.

    이날 예선 1회전에 나섰던 김다빈(459위), 이소라(511위·이상 인천시청), 정수남(649위·강원도청)은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는 장수정(205위·사랑모아병원), 최지희(499위·NH농협은행), 박소현(주니어 77위·중앙여고) 등 한국 선수 세 명이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단식 본선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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